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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케르세틴, 중금속-니코틴 등 '흡착 해독'
코넬대학 연구진, 케르세틴 항암 효과 '화제'

코 끝 시리도록 매서운 추위가 연일 계속되는 요즘, 체온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조직의 대사 능력이 떨어지고 혈관벽이 약해져 혈관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

이럴 때 가장 효과적인 음식이 바로 영양 가득한 양파 요리다. 양파는 혈관을 막는 혈전 생성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채소 중 하나다.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이 몸 속의 콜레스테롤 등 지방 성분을 분해해 체내 지방 축적을 예방하고 특히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케르세틴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 활성산소를 잡아준다.

이로 인해 현대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복부 비만, 고혈압이나 고혈당,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케르세틴은 체내에서 중금속, 독 성분, 니코틴 등의 흡착을 용이하게 해 해독에 도움을 준다. 혈액 속 과산화지질이 늘어나는 것을 억제해 뇌세포 노화와 세포 조직 손상을 막아준다.

최근 코넬대학에서 이뤄진 한 연구에 의하면 케르세틴 성분이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파는 한식에 빠질 수 없는 조연 재료이지만 알고 보면 양파가 주인공이 되는 요리도 많다. 양파 김치, 양파 피클, 양파 샐러드 등은 가정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양파잼,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양파가 주인공인 요리도 많다. 양파는 매운 성분 때문에 눈물이 나 다듬기가 어려운데 껍질을 벗길 때 물 속에서 벗기면 매운 성분이 물에 흡수된다. 뿐만 아니라 양파를 차게 한 다음 썰어도 눈물이 나지 않는다.

<자료 제공: (사)한국양파산업연합회>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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