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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지부 예산 53조4725억원으로 최종 확정
정부안 대비 1조5357억원이 순증…올 예산보다 14% 증가

2015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53조472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2일 국회에서 통과된 2015년도 복지부 예산은 69개 사업에서 정부안 대비 1조5445억원이 증액되고, 8개 사업에서 88억원이 감액돼 1조5357억원이 순증됐다.

이에 따라 복지부 총지출 규모는 올 예산 46조8995억원 대비 6조5730억원(14.0%)이 증가한 53조4725억원으로 확정됐다.

예산은 2014년 대비 3조7595억원(12.8%) 증가한 33조2300억원, 기금은 2조8135억원(16.1%) 늘어난 20조2425억원이다.

사업별 예산은 생계급여 2조6987억7800만원, 주거급여 1조1073억4100만원, 기초생활보장관리 18억4800만원, 자활지원센터운영지원 502억7600만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1377억1700만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3조493억7300만원이다.

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50억원, 어린이집 지원 1776억3600만원, 노인일자리 운영 3442억4700만원, 경로당냉·난방비 298억원, 지역아동호전문기관 설치·운영 150억600만원,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 58억9000만원 등이다.

김인수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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