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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국회의원연구단체 우수상 2관왕
우수연구단체 ‘시민정치포럼’ ‘성평등정책연구포럼’ 공동대표로 맹활약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비례대표)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국회 시민정치포럼(3년 연속 수상)’과 ‘국회 성평등정책연구포럼’이 2014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에 선정되어, 남인순 의원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의원연구단체는 지난 1994년부터 국회의원 입법활동 활성화와 입법부 정책개발을 위해 국회가 지원해온 것으로, 현재 7개 분야 총 74개의 연구단체가 등록돼 있다.

이들 연구단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정책연구보고서 117건을 비롯해 법안 제·개정 735건, 세미나 등 306회, 간담회 262회, 각종 조사연구사업 65회 등의 활동을 했다.
우수연구단체는 각 분야 외부전문가 7인이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연구단체가 제출한 전년도 연구활동결과보고서를 평가하고 심사해 추천한다.

평가위에서 추천된 연구단체들은 그 중 이석현 국회부의장이 위원장인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심의위원회가 우수연구단체를 최종 확정한다.

이에 남인순 의원은 13일 오전 11시 국회본청의원식당 별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2014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시상식에 참석하여 두 개의 상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남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정치포럼이 3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되어 더욱 뜻 깊으며 함께 만들어간 시민사회 여러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고, 성평등정책연구포럼은 앞으로 성평등 국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국회가 조금 더 성 평등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시민정치포럼은 2012,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단체에 선정됐다. 국회 시민정치포럼은 남인순, 이학영, 박원석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대학생 시민정치캠프를 비롯해 시민단체들과 시민정치포럼이 함께 결성한 ‘열려라 국회, 통하라 정치! 프로젝트’등 시민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국회 성평등정책포럼은 남인순, 김상희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수많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연구와 입법에 매진해왔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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