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제약
박근혜 "바이오제약산업, 핵심산업으로 육성할 것"
21일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기공식서 축사

박근혜 대통령은 "바이오제약산업은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이여 이를 육성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바이오제약은 한국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바이오프랜트 산업은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과 대한민국에 일자리 창출을 함으로써 창조경제에 기여할 것"이라며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시장 규모가 700억달러로 고부가가치 시장을 형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조원대로 국내 의약품 시장의 11%대 머무르고 있지만 성장 잠재력은 무한한다"며 "특히 항체바이오시밀러, 유전자치료제, 세포배양신약,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우리의 세계적인 경쟁력과 기술력이 입증돼 가고 있다"고 자신했다.
▲21일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향후 바이오약품산업을 성장동력으로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약개발 역사가 미천한 우리 기업들이 세계 각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시장에서 정부가 안주할수가 없다"며 "새로운 IT,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글로벌 민간 주도의 R&D를 주도하고 고부가가치 진출에 나서주길 바란다"면서 "정부도 기업뿐아니라 연구소 등 전반에 걸쳐 지원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원해 바이오제약 산업을 '그린경제'라는 핵심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는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최대 규모인 삼성 바이오 프랜트가 완성되는 2016년에는 바아오의약품 생산 분야 선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향후 우리나라가 바이오의약품 제조로 세계를 석권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런 성과에 만족치않고 바이오의약품이란 새로운 시장에 과감하게 뛰어든 도전과 혁신은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과 산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도전의 시대에 새로운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을 찾아내야 되는데 삼성이 바이오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