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학술위원회가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약사회 학술위원회는 지난 10일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양덕숙 부회장은 "회원들의 학술역량 및 전문성 강화는 대한약사회에서 추구해야할 핵심가치임을 강조하고, 2017년에도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약사직능 발전에 기여하는 학술위원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은주 학술위원장은 "지난해 많은 호평을 받았던 '수지코헨 약사 초청 심포지움' 못지않게 회원들의 전문지식에 대한 갈증 해소 및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강좌가 될수 있도록 위원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들의 임상능력 강화와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학술강좌를 오는 2-3월중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개최키로 하고, 종래의 일방적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회원들의 체험발표 등 강의와 토크를 함께 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키로 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약사학술제 개최 △약사연수교육 내실화 방안 △의약품 사용 과오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재․개정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유희정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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