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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 확장 오픈도매 등 유통업체 추가입점 통해 서비스 확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자회사 일동e커머스(대표 김원랑)가 운영 중인 서비스 범위를 넓혀 확장 오픈한다.

일동e커머스 측은 20일 입점 품목과 유통업체 등을 확대하고, 시스템 환경을 보완한 일동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일동샵에서는 일동제약의 품목은 물론, 입점한 유통업체들이 취급하는 다양한 품목을 일동샵의 플랫폼을 통하여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일동샵 화면 캡쳐

특히 유통질서 유지 및 가격 안정화 차원에서 기존부터 도매유통 방식으로만 공급해왔던 일동제약의 대표브랜드 아로나민골드의 경우도 일동샵 내에 입점한 유통업체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일동샵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주요 권역을 커버하는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팜 및 계열사와 함께 의약외품 유통업체 이팜, 헬스인팜, 대성생활건강, 제일헬스케어 등에 대한 입점 작업을 완료하고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 상황이다.

아울러, 입점이 예정된 백제약품, 한신약품, 인천약품, 세화헬스케어 등 주요 유통업체들을 비롯해 다양한 업체들의 합류를 유도하여 고객 편의를 증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동샵 관계자는 “지난달 1차 오픈 이후 약 한 달 만에 기존 직거래 고객의 절반 가까이가 회원으로 가입하였고, 그동안 오프라인 거래가 없었던 고객들의 신규 회원 가입도 적지 않다”며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일동샵의 핵심비전인 고객가치 창출을 위하여 약국, 유통업체 등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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