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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회장, "부회장 11인 사퇴, 있어서는 안되는 일"

조찬휘 대약 회장이 3월 9일 총회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비상회무체제로 전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14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겸허한 자세로 이번 사태를 거울삼겠다"고 언급했다.

조찬휘 회장은 "총회 파행 문제로 부회장 11인이 총회의장 사퇴를 촉구하고 사의를 표명한 것은 있어서는 안될 행위"라며 "회원들의 대의와 그 조직은 존중되고 수호되어야 하고 다른 결론이 있어도 기꺼이 수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월은 '5월 수가협상'을 대비한 협상단을 꾸리기에도 벅찬 시간이고 편의점약 확대 움직임도 심상치 않기 때문에 소중하게 보내야 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막중한 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으니 우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조찬휘 회장은 "편의점약 품목 확대 저지와 수가 협상에 최선의 노력과 최대의 성과를 내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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