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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총회의장단, "부회장들 자숙하라"..엄중 경고

대약 총회의장단이 부회장들의 사퇴 운운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나섰다.

의장단은 14일 대의원총회 이후 벌어진 그간의 논란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고 총회 시간 조정 등 개선책에 대해 밝혔다.

문재빈 의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안건이 심의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총회 개최시간을 오전 10시경으로 조정해 대의원들의 언로가 열리고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한 구조로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대의원총회 산하에 예결산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등 필요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기능을 활성화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또한 대의원총회는 대약 집행부가 회원을 위하여 충실히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도 하고, 집행부의 잘못된 방향을 바로 잡는 견제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문재빈 의장은 "의장단은 약사회원의 대의 의결기구를 대표하는 지위"라며 "부회장들은 자숙 자계하라"고 말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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