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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급여등재 실무중심 교육 진행...의료기기업계와 소통 확대28일 2017년 상반기'치료재료 아카데미'개최
▲28일 서울서무소 대강당서 열린 '2017년 상반기 '치료재료 아카데미'모습. 유미영 실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8일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의료기기업계 종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료재료와 의료행위의 급여등재 실무’ 및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 관련 행정서비스 안내 등을 내용으로 한 '치료재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치료재료 아카데미'는 건강보험 급여등재에 대한 의료기기업계의 이해도 제고 및 건강보험과 의료기기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올해 신설됐다.

아카데미 과정은 치료재료와 의료행위의 등재절차 및 의료기기산업 관련 정부의 각종 행정서비스(인.허가, 안전.유효성 평가, 건강보험급여등재, 수출지원 등)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한 커리큘럼으로 편성됐다.

치료재료 아카데미 교육 내용은 ▲치료재료의 정의 및 이해 ▲치료재료의 결정 및 조정 ▲의료기기산업의 정책방향과 One-stop 서비스 ▲치료재료 급여기준 설정 및 관리 ▲치료재료 결정․조정신청서 작성 방법 ▲선별급여 등 제도의 이해 등이다.

심평원은 앞으로 '치료재료 아카데미'는 연 2회(상·하반기) 개최예정이며,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업체는 10월 중 예정된 하반기 치료재료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 유미영 급여등재실장은 “의료기기업계 종사자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실무중심의 교육과 컨설팅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커리큘럼 편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니, 아카데미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아카데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보다 개선되고 알찬 교육내용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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