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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뮬러 '검진영양테라피'서비스로 약국서도 유전자검사 가능해져검사유형, 체질량지수-혈당-혈압-콜레스테롤-중성지방 등

유전정보(DNA) 등 개인의 유전적 약점을 찾아내어 질환이 발생하거나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는 유전자검사가 병원에 이어 약국에서도 가능질 전망이다.

현재 진행 중인 검사유형은 대사타입(체질량지수,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이는 비만, 고혈압, 당뇨, 혈관질환 등 대사질환관련 위험유전인자의 보유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며 향후 미용, 모발, 난임유전자검사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국내의 한 바이오기업 메타포뮬러가 개발 보급하고 있는 '검진영양테라피'서비스를 통한 유전자검사가 진행되는 것이디.

즉 의원, 한의원, 약국을 찾은 환자들의 구강을 통해 타액을 채취한 뒤 협업을 맺은 진단업체로 보내진후 일주일후에는 검사결과를 메터포뮬러에서 취합해 홈피를 통해 환자들이 확인할수 있도록 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가 약국에서도 가능해진 것이다.

메타포뮬러는 그간 축적된 영양테라피 기술을 유전자검사에 접목한 '검진영양테라피'서비스를 4월부터 병원에서 무료검사로 국내최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5월부터는 약국으로 전면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처럼 유전자검사 결과를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검사결과에 따른 개인 맞춤형 영양테라피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내의 유전자검사 선두기업들과 메타포뮬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다.

메타포뮬러 관계자는 "'검진영양테라피'서비스는 무료검사(검사비용 전액을 구매쿠폰으로 제공함)로 지원되고 있어 고객과 상담을 주로 하는 약사들에게는 질병예방을 위한 복약지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무료로 지원되는 서비스인 만큼 약국은 내원고객에게 본 서비스를 알리는 것만으로도 고객이 쉽게 참여하고 있고, 별도의 설치비용 없이 메타포뮬러 플랫폼 내 고객의 검진DB데이터를 바탕으로 처방에 활용할 수 있어 약국에서의 '검진영양테라피'서비스는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무료검사서비스는 일본, 싱가폴, 캐나다의 업체와 협의 중에 있어 조만간 해외에도 확대될 전망이며, 유전자검사뿐 아니라 다른 예방적 검사들도 무료검사를 원칙으로 검진기업들과 협의해 약국에 무료검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타포뮬러는 120인의 의사가 투자해 설립한 병원전용 건강기능식품 개발전문 BIO기업으로 전 세계를 뒤져 좋은 소재만을 찾는 깐깐한 영양제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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