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과 민간요법에 따른 건강보감' 저자 이풍원 한의학 박사

미국 Who's Who(명인록)에 명의(名醫)로 등록되었으며 '식품과 민간요법에 따른 건강보감'의 저자인 이풍원 한의학 박사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들기름을 '먹지만 말고, 피부에도 양보하세요!'라는 색다른 민간요법을 주창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생들기름이야말로 푸드메틱(음식+화장품)의 대표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박사는 “작은 스푼의 양을 양손으로 비빈 후에 얼굴 전체에 문지르고 약 5분 정도 마사지 한 후에 젖은 타올로 닦아내는 방법의 얼굴 화장 크렌징을 통해서, 거친 피부(기미, 주근깨 등)를 탱탱하게 만들어 주며, 주부 습진, 각질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공복에 한 스푼씩 섭취 하면, 변비를 해소하는 기능을 통해서 피부미용에 좋다. 이는 변비가 있으면 대장 활동이 둔해지고 나쁜 균이나 독소가 장내에 정체하게 되어 피부가 거칠어진다. 그러나 생들기름의 풍부한 오메가-3는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하게 되어 변비가 해소되면서,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두피에도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어 새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일반 들기름은 들깨를 볶아서 제조하기 때문에 고소한 맛은 있으나, 볶는 과정에서 들깨 고유의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들깨 고유의 영양성분을 간직할 수 있는 생들기름의 섭취를 적극 권유한다.

또한 볶지 않아 오메가-3 지방산(알파 리놀레산)이 풍부한 생들기름의 민간요법 측면에서 효능은 “피를 만들어 주는 조혈작용이 뛰어나서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빈혈개선에 도움이 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면서 혈관노화를 예방해주고,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이나 어르신의 치매예방에 좋다"고 부연 설명하고 있다.

이풍원 한의학박사 약력
-Yuin University, Compton에서 한의학박사 획득
-미국 Who's Who(명인록) 2000∼2001판, 2001∼2002판 명의(名醫)로등록
-Dongguk-Royal Univ. of America, L.A. 교수 역임
-Emperor's College of Traditional Oriental Medicine 교수 역임
-Samra University, L.A. 교수 역임-가주 한의사 협회 부회장 역임
-미주판 중앙일보 칼럽 기고 : 「민간요법」, 「의학상담」, 「지압요법」, 「이풍원의 이야기 한방」, 「이풍원의 신민간요법」
-저서: 「재미있는 이야기 한방」,
「식품과 민간요법에 따른 건강보감」,
「한방으로 풀어본 본초강목」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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