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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동 병원장 "중소병원 역할과 위상 높이는데 더욱 노력할 것"대구 효성병원, 박경동 병원장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뒤 소감
▲대구 효성병원 박경동 병원장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주민, 미혼모의 건강향상과 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수상한 대구 효성병원 박경동 병원장은 "수상을 계기로 더욱 중소병원 위상을 높이고 역할수행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 효성병원 박경동 병원장은 지난 9일 대한중소병원협회와 공동 제정한 제 11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 올해 봉사상을 수상한뒤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 병원장은 "먼저 대한민국 의료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소병원이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불철주야 이를 해결하려 동분서주하는 협회장에 감사를 드린다"며 "의료봉사상은 수상자 중에 제일 못한 이슈인데 더 잘하라는 뜻으로 받아 들여 열심히 해서 중소병원 위상을 높이는데 대한민국 허리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짧게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대구효성병원 박경동 병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의료적, 문화.교육적 활동과 함께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주민, 미혼모를 위한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제27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 이어 진행된 한미중소병원상은 대한민국 보건의료계의 발전과 병원계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하고, 특히 중소병원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이 큰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을 발굴하는 취지에 제정된 상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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