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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산업대상 수상 주천기 "'전기·전자+의학' 접목 의료기기분야 '미래 먹거리'"14일 시상식서 수상후 소감 밝혀
▲14일 JW메리어트호텔서 열린 제2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주천기 교수가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상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14일 제2회 의료기기산업대상을 수상한 주천기 교수가 "'전기.전자+의학' 접목된 분야인 의료기기 파트가 '미래 먹거리'임을 전했다.

서울성모병원 주천기 안과 교수는 14일 강남 JW메리어트호텔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제2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저에게 큰 상을 줘서 감사를 드린다"고 "사회라는 것이 그동안 고생한 공로를 인정해 시상해 주니 위로가 되는 것 같다"고 말문을 뗐다.

그는 "사실 저는 안과 의사로서 그동안 30년 교직생활을 하면서 늘 연구를 많이 하게 된다"며 "기초를 위한 연구, 임상을 위한연구를 진행해 왔지만 그중에서 의료기기에 대한 연구, 말 그대로 의료와 의료기기가 접목된 분야이기 때문에 요즘 급부상하는 융복합분야"라고 말했다.

주 교수는 "IT, 전기, 전자분야가 부강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다. 의과대학에서 근무하면서 최근 우수한 인재들이 다 의과대학을 선호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먹거리가 잘 되기 위해선 그동안 끌고 온 전기, 전자분야와 온 우수 인재가 많은 의학분야가 합쳐진다면 과연 우리나라 큰 장래의 길이라고 본다"면서 "그 분야가 의료기기 분야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그는 "대상을 줘서 감사드린다"고 거듭 말하고 "특히 산자부 과제를 하면서 여러 선생들과 엄청나게 싸움도 많이 했다. 의견 충돌도 너무나 많았다"며 "하지만 이런 기회를 통헤 융합연구가 발전했으면 한다. 열심히 해서 연구 발전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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