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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8월 약국 판매 '센트룸 2종' 등 6종 선봬...클링켄 "멀티비타민 내약성 등 담보""한국 영양보조제 시장, 점차 세부화된 맞춤형 제품 수요 높아질 것"

한국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20일 기자간담회 개최

▲20일 한국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기자간담회 모습.(왼쪽부터) 화이자글로벌 영양부문 총괄 안빌렘 클링켄,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일본 인도대표 신동우·김유섭 상무·조윤선 과장

한국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부문이 내달 성별 연령에 따라 영양 요구량을 고려한 건기식 '센트룸 젠더 4종'과 약국 판매 전용 제품 '센트룸 프로 2종'을 시중에 선보인다.

센트룸은 1940년 레드리연구소에서 처음 고안된 이래 지난 1978년 현재의 브랜드명을 처음 출시돼 약 40년간 장기적 관점의 건강 유지에 기여한 영양보조제다.

현재 91개국에서 100여가지 이상의 각각 다른 영양 조성의 제품을 개발해 판매되고 있다.

화이자글로벌 영양부문 총괄 안빌렘 클링켄씨는 20일 플라자호텔서 한국화이자제약 주최로 열린 '센트룸 비지니스 계획'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센트룸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암 치료 연구로부터 시작된 제품답게 세계적으로 매우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멀티비타민이며 전세계 국가별 영양 요구량, 라이프스타일 등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영양소 등을 폭넓게 연구하고 제품을 소개해 왔다"며 "글로벌 영양보조제 시장은 생애주기, 라이프스타일 등 개인별 맞춤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한국도 점차 세분화된 맞춤형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한국화이자는 영양소의 균형을 고려한 기초 제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센트룸 프로', 성별 영양 요구량을 분석해 특화된 '센트룸 젠더'를 시작으로 향후 라이프스타일, 건강상태, 특수한 필요에 따라 선택할수 있는 다양한 제형 및 조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일본 인도대표 김유섭 상무는 "센트룸 변화가 국내 영영보조제 시장의 규모와 다양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국내 웰니스 비지니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향후 국내외 제약 및 영양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개인의 상황에 올바른 영양보조제 선택과 섭취에 대한 정보 및 기준을 꾸준히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일본 인도대표 신동우 전무는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는 전세계 시장에서 두통약 애드빌로 대표되는 일반약의 '헬스'부문과 센트룸을 필두로 보다 넓은 예방적 관점의 건강관리를 다루는 웰니스 부문의 두 축을 바탕으로 개인의 더 나은 삶을 돕고자 하는 비전을 이뤄왔다"며 "센트룸의 한국 시장 비지니스 변화가 안으로는 효율을 높이고 밖으로는 글로벌 웰니스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필요를 가진 한국소비자의 영양 관리 개선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선보이는 센트룸 6종은 센트룸 포 맨은 여성에 비해 근육량과 에너지 대사로 인해 더 많은 에너지 생성을 필요로 한 남성의 영양 요구량을 감안해 비타민B군이 강화됐다.

센트룸 포 우먼은 알과 토코페롤 소실률이 남성에 비해 높아 더 많은 항산화 물질이 필요한 여성의 영양 요구량을 고려해 비타킨 C, E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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