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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의원, 10월 10일 '대한민국 외과계의 몰락, 이대로 둘 것인가?'정책 토론회 개최

더민주당 전혜숙 의원(보건복지위/서울 광진갑)은 10월 10일(화) 오후3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외과계의 몰락,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갖는다.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5개과 학회가 공동 주관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소위, 기피과로 분류되는 외과계열 진료과목들의 열악한 현실을 진단하고, 국민 건강 및 환자 안전에 있어 필수적인 외과계 진료과목을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실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심성보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 ▲서경석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천준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장, ▲김승철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장진우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이 맡았다. 토론에는 ▲이길연 대한외과학회 수련이사, ▲신재승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정책위원장, ▲이영구 대한비뇨기과학회 부회장, ▲최중섭 대한산부인과학회 대변인, ▲김성호 대한신경외과학회 수련이사, ▲이건세 건국대학교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전혜숙 의원은 “외과계의 열악한 현실은 향후 일선에서 암·외상·응급·중증환자 등의 치료·수술을 담당해야 할 전문의 고갈로 이어져 환자생명의 위험을 초래하는 심각한 문제”라면서 “정부는 그간의 단편적 지원방식이 아닌, 외과계 전공의들의 근무환경을 현실에 맞게끔 개선하고, 적정 인센티브를 보장해주는 한편, 교육과 훈련 시스템의 체계적 지원, 전문의 이후 향후 진로문제까지 아우를 수 있는 종합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혔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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