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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김광철 교수, 서울시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 선정‘1999년부터 18년간 봉사활동 900여회 참여

장애인 및 저소득층 환자 구강 보건 기여 공로
9월 26일, 1호선 시청역↔서울시청 연결통로 벽면 동판 설치

▲박원순 서울시장(좌), 김광철 교수 수상(우)

김광철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치과 교수가 9월 26일 서울시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로 최종 선정됐다.

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한 김광철 교수는 사랑의복지관 장애인 치과진료실의 설립자로 약 18년간 총 839회, 10,758명의 중증장애인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3년에는 우리나라 최초 장애인 구강보건 비영리단체인 (재)스마일재단에서 장애인 이동치과 활동에 참여해 498명 시설생활인에게 무료진료를 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해외진료봉사 4개국 14회, 국내 이동치과진료 21회, 강동구 저소득층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에 참여해 진료비와 생활자금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12월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 명예의 전당은 매년 시민상, 시민표창 수상자, 교통, 복지, 봉사 등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10명 안팎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에 헌액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올해로 두 번 째다. 올 해는 2016년 1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후보자 58명을 접수, 7월 공적심사를 거쳐 7명(단체1)을 최종 선정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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