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서울시약 후보매수건의 윤리위 제소건이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18일 2012년 서울시약 후보자 매수 윤리위 제소 건과 관련한 회의를 개최했다.

감사단은 9월 26일 경남 A약사, 10월 10일 서울 B약사가 제소한 문건에 대해 문서접수 사실도 없고, 공문보관도 돼 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에 지난달 29일 열린 윤리위원회 소위원회는 정관 및 규정에 맞는 위원회라고 볼 수 없었다며 정관과 규정에 맞게 문서접수 및 보관을 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감사단은 18일 대약 윤리위원회의 입장문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서는 유감이라며 향후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윤리위원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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