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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JW중외제약·한국오츠카제약·한림제약' 선정


17일 '2017년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서 장관 표창 받을 예정

2017년도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JW중외제약, 한국오츠카제약, 한림제약이 각각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 제약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혁신형 제약기업 3개사에 대해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성과 등을 공유하는 '2017년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를 17일 개최한다.

혁신형 제약기업이란 뛰어난 연구 개발 투자 실적 및 성과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기업을 말하며 근거법령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7조다.

현재 일반제약사 35개사, 바이오벤처 8개사, 외국계제약사 2개사 등

45개사가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을 받은 기업에게는 법률에 따라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지원 혜택, 약가 결정 시 우대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장관 표창 수상 혁신형 기업은 JW중외제약, 한국오츠카제약, 한림제약이며 JW중외제약(대표이사 한성권․신영섭)은 미국, 일본과의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통해 표적항암제, 탈모치료제 및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등 다수의 혁신형 신약을 개발 중이다.

▲17일 라마다호텔서 열린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서 장관상을 받은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있다.(왼쪽부터)문성호 한국오츠카제약 사장, 강도태 복지부 보건의려정책실장, 김재윤 한림제약 사장, 한성권 JW중외제약 사장,

또한, 생명존중이라는 창업 이념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에 필수적인 수액제를 꾸준히 생산하는 등 공익과 국민 건강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 받았다.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아시아 12개국 외에도 유럽연합(EU)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취득하고, EU 21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바가 컸다.

또 다국적 제약회사임에도 국내에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갖춘 대규모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란 점도 호평을 받았다.

한림제약(대표이사 김재윤)은 미국 현지에 소매 유통 채널을 다수 확보하고, 美FDA 실사를 통한 생산기반 선진화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국산 의약품이 글로벌 마켓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매년 수출액이 크게 증가하는 등 의약품 수출 실적도 가시적으로 나타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해외 수출과 의약품 연구개발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혁신형 제약기업의 관계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여한다.

해외 수출 우수 부문에는 대웅제약 구인서 팀장, 보령제약 박재록 이사, 삼진제약 신범규 이사가 의약품 연구개발 우수 부문에는 셀트리온 박재휘 부장이 각각 수상한다.

복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출발한 혁신형 제약기업은 신약개발 역량 강화와 해외진출 확대 등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제약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형 제약기업 45개사의 의약품 R&D 규모는 1조 4000억 원으로 2016년 매출액 대비 12.6%를 기록해 전년 대비 0.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형 제약기업 의약품 매출액 대비 R&D 비율(%)은 2012년 11.7%→2015년 12.3%→2016년 12.6%순이다.

국내 전체 상장 제약기업 109개사의 매출액 대비 의약품 R&D 규모 비율인 7.8%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신약 연구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혁신형 제약기업 중 20개사가 85건의 해외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등 향후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단계 별 진행 건수는 1상 21건, 2상 31건, 3상 33건이며 국가별 해외임상 진행 건수는 미국 30건, 유럽 16건, 중국 8건, 기타 31건 등이다.

또한, 혁신형 제약기업의 의약품 수출액은 2016년 약 1.5조 원으로 제도 시행 이후 최근 5년간 연평균 16.9%의 뚜렷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6년 혁신형 제약기업의 해외 기술수출 사례는 총 8건(7개사), 이에 따른 기술료 수입은 최대 2.6조 원 규모에 이르고 있으며 SK케미칼이 개발한 바이오신약 '앱스틸라(A형 혈우병치료제)'와 셀트리온의 '트룩시마'가 EU EMA(유럽연합 의약품감독국) 시판 허가를 획득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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