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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8',7월4일~6일 개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최대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기술이전의 장
지난해 261개 기업.기관 805명 참석-365개 제안기술.아이템 공개-20여건 기술이전 성과 도출

4차 산업혁명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통한 산학연벤처스타트업간 역량 결집을 목적으로 시장가치 창출과 혁신생산성 제고를 위한 국내 최대 기술거래의 장인 '제16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8(이하 인터비즈 포럼)'이 올 7월 4일~6일부터 개최된다.

제16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8 행사애서는 '프리젠테이션 & IR 섹션', 산학연벤처 기술공급자와 수요자간 1대 1 미팅이 진행되는 '파트너링&투자섹션', 특허, 비즈니스, 정보, CRO/CMO/CSO 등 분야별 국내외 컨설팅기관들이 참여하는 '컨설팅섹션'등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포럼은 6월 12일(화)까지 참가등록이 진행된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 관계자는“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간 적극적인 협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활동 결과로서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 10여건의 신약이 개발성공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며 "37건의 해외 기술수출을 통해 약 8조 3천억원 규모의 실적을 창출하는 등 산학연공조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성과들이 속속 도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기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 글로벌 시장은 다양한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하던 새로운 혁신과 가치가 창출됨으로써 국가 경제성장과 삶의 질 제고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바이오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헬스케어산업은 연구개발 생산성 극대화를 통한 혁신주도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인터비즈 포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261개 기업/기관 805명이 참석하여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이 보유한 365개 유망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 전략적 파트너쉽 형성을 위한 발표, 910여건의 상담 등이 진행된 바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약 20건의 기술이전실적이 도출되어 학계, 연구계, 벤처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산학연벤처스타트업간 상생협력에 막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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