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개월간 총 175시간 교육 진행,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 실시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센터장 정희교)는 의료기기 품질관리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2기 의료기기 품질관리 핵심인재양성 과정”을 6일(금) 개강했다.

동 교육은 전년도 제1기를 시작으로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핵심적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문서관리 및 시정조치, 사후관리 등 실무중심의 장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8년 제2기 의료기기 품질관리 핵심인재양성 과정은 제조 및 수입업체 품질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29일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교육 및 교재비가 국비로 지원되어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품질관리 체계 및 문서화‘ 및 ’밸리데이션‘, ’내부감사‘ 등 품질관리 실무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업체 스스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기기 품질관리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 받는다.

정희교 센터장은 제2기 의료기기 품질관리 핵심인재양성 과정을 통해 “의료기기 업체의 품질관리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업계 친화적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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