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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출마 김철수 후보, 30대 치협회장 재선거서 재입성 성공


8일 처리진 재선거 개표결과 최종 투표자 9089명(57.65%)중 찬성표 82%(7452명)

▲8일 치러진 30대 치협회장단 재선거 개표 결과에서 재입성에 성공한 김철수 집행부가 목 꽃다발을 두른채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왼쪽서 두번째)김철수 회장 당선자

일부 회원에 의해 제기된 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 무효소송에서 2월 무효판결이 난후 이를 수용하고 재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철수 전 회장이 재기에 성공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치러진 30대 회장단 재선거 개표 결과 오후 6시 현재 총 선거인수 1만5874명 중 최종 투표자는 9089명(57.65%)로 나타났으며 이중 찬성표 82%(7452명), 반대 18%(1637명)로 갈려 김 후보가 재당선됐다고 밝혔다.

치협 선거관리규정 제57조(당선인이 결정 공고 통지) 제3항 근거에 따르면 후보자가 1인인 경우 유효 투표 총수의 과반 찬성표를 득한 경우 당선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일 선거 무효 판결이후 재선거가 논의된지 3개월여만에 김철수 전 집행부가 재입성한 셈이 됐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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