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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새 허가·급여 항암신약 75개 중 54개...약 72% 보험등재율 보여

김봉석 대한종양내과학회 보험위원장, '항암신약 급여 및 속도 현황' 발표

▲2007~2018년 항암신약 급여 및 속도 현황(2018년 5월 기준)

지난 10년새 허가받은 항암신약 75개 중 약 72%(54개)의 항암신약보험등재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8일 김봉석 대한종양내과학회 보험정책위원장이 밝힌 '2007~2018년 항암신약 급여 및 속도 현황(2018년 5월 기준)'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8년 5월 현재 항암신약 허가 품목수는 75개로 이중 54개 품목(72%)이 급여 작용됐으며 평균 급여 기간은 789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07년에는 8개 신약이 허가됐으며 급여 신약은 6개로 75%의 항암신약보험등재율을 보였으며 허가급여기간은 평균 745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당해년도 급여 항목은 1개 품목이며 당해년도 급여일은 약 30일이었다.

2008년에는 8개 신약 허가 품목 중 6개 품목이 허가돼 보험등재율 86%를 보여 급여기간이 345일로 확인됐다. 다만 당해년도 급여 항목수는 4개로 당해년도 급여 일수는 평균 263일로 나타났다.

2009년에는 3개 신약이 허가돼 3개 품목이 급여 적용돼 100%의 보험등재율을 보였으며 급여기간은 1360일이나 소요됐다. 당해년도 급여 항목은 3개 품목으로 당해년도 평균 급여일수는 310일로 보였다.

2010년에는 1개 허가 후 1개 급여 적용돼 보험등재율이 100%를 보였고 평균 급여기간은 약 270일이었다. 당해년도 급여 항목은 1개 품목이며 당해년도 급여일수는 평균 930일에 달했다.

2011년에는 4개 품목이 허가돼 3개 품목이 급여 적용돼 보험등재율이 75%로 평균 급여기간은 1560일이나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해년도 급여는 4개며 당해년도 급여일수는 평균 585일로 대폭 단축됐다.

2012년에는 8개 품목이 허가돼 4개 신약이 급여적용돼 보험등재율이 50%에 머물렀으며 평균 급여기간은 1200일이나 소요됐으며 당해년도 급여 신약은 1개품목으로 당해년도 평균 급여일수는 240일로 나타났다.

2013년에는 11개 신약이 허가받아 이중 8개 품목이 급여돼 보험등재율이 73%에 달했으며 평균 급여기간은 941일이 소요됐으며 당해년도 급여 신약은 1개 품목으로 당해년도 급여일수도 평균 930일로 엇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014년에는 7개 신약이 허가돼 이중 6개가 급여돼 86%의 보험등재율을 보였으며 평균 급여 기간은 786일이 소요됐으며 당해년도 급여 신약은 6개로 당해년도 급여기간은 평균 1165일이나 불어났다.

2015년에는 13개 신약이 허가돼 이중 10개 품목이 급여 됐으며 보험등재율은 77%, 평균급여기간은 711일이 소요됐으며 당해년도 급여는 4개 품목으로 당해년도 급여기간은 평균 930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5개 신약이 허가돼 이중 4개 품목이 급여돼 보험등재율은 80%를 나타냈으며 평균 급여기간은 427일이었고 당해년도 급여는 5개 품목으로 당해년도 급여기간은 평균 702일을 보였다.

2017년에는 8개 항암신약이 하가돼 이중 3개 품목이 급여돼 33%의 보험등재율을 보였으며 평균 급여기간은 310일로 나타났고 당해년도 급여 품목은 16개로 당해년도 급여 기간은 평균 859일에 그쳤다.

2018년 현재(5월기준)에는 당해년도 급여 품목이 8개에 달해 당해년도 급여기간은 평균 1028일로 나타나 전체 54개 항암신약 허가 급여 기간은 평균 789일로 확인됐다.

김 보험정책위원장(암치료보장성확대협력단 위원)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은 전체 사망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런 암환자들 치료에 있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치료독성도 아니고 실제 치료비용에 가장 큰 문제였다. 심지어는 항암제 치료의 약 60%가 비급여가 과거의 문제였다. 지금도 일부는 진행형"이라고 염려하고 "항암치료를 경제적 이유때문에 중단해야 하는 경우도 3명중에 2명(69%)이나 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항암신약은 2년전에 발표에서는 30% 미만이었지만 과거 2007년부터 약 75개 약품이 등록돼 급여는 54개(72%)이며 신약보험등재율이라는 획기적인 성과를 이뤘다"며 "그럼에도 신약허가후 보험등재까지 시간 789일은 최근 괄목한 효과를 지닌 함암신약들이 실제 굉장히 빠른 속도로 개발된다는 점을 감안할때 이 기간은 단축돼야 하지 않겠느냐, 현재 보험 적용되는 약제들 중 질환을 확대하는 기준 급여화는 요원한 상황"임을 안타까워했다.

김 위원장은 "향후 효과가 예상되는 질환에 대한 비급여의 급여화, 급여화될때까지 시간을 단축해야 하는 그런 내용은 시급하다"며 "정책적으로 반영됐으면 한다"고 주문헸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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