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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1mSv에 노출된 1만 명 중 1명 '암 발생한다'는 통계 있어"



주영수 교수 "1mSv 기준상 안전선처럼 오해 낳아 바로잡아야"
20일 '라돈침대 사태로 본 생활속 방사능 실태와 대응방안' 토론회

▲주영수 교수

방사능 물질 라돈 침대 사태가 확산되는 가운데 방사선 1밀러시버트(1mSv)에 노출된 사람 1만 명 중에 1명은 암이 발생할수 있다는 통계학적인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주영수 한림의대 교수는 20일 국회의원회관서 더민주당 김성수.박정.한정애 의원 공동 주최로 열린 '라돈침대 사태로 본 생활속 방사능 실태와 대응방안' 토론회에서 한 참석자의 질문에 이같이 설명했다.

주 교수는 "세계 방사선 노출량 평균은 2.4밀리시버트여서 일본의 후쿠시마현이 1.5밀리시버트정도였다. 생활속에서 우리도 모르게 자연스레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대략 3밀리시버트(3mSv) 정도 된다"며 "우리는 일본 등 세계 평균보다 높은 노출량속에 살고 있다. 그런데 라돈 침대 사태 때문에 +알파가 추가된 셈이다. 그만큼의 피해가 추가된 게 지금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주 교수는 "정부의 규제는 자연노출량 3밀리시버트를 논외하고 1밀리시버트를 넘지 않게 하자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4밀리시버트를 넘게 않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법 조항에 근거한 언급일 뿐"이라며 "1밀리시버트 기준에 대한 의미 여부는 전혀 다른 얘기다. 실제는 우리는 4밀리시버트냐, 아니면 3밀리시버트 되느냐는 법 안에서 살고 있는 셈이다. 그게 실상"이라고 우려감을 표명했다.

만일 "1밀리시버트에 노출된 경우 1만 명 중에 1명 꼴로 암이 발생할수 있다. 이는 알려진 통계수치다. 때문에 1밀리시버트가 그저 간단한 의미없는 수치가 아니라는 것"이라며 "평가할때 1밀리시버트가 자주 기준상 안전선처럼 오해를 낳고 있는 점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대해 수거하는 과정에서 접수증을 받고 있으면서도 피해 가족별 사용 기간 등의 데이터화하면서 수거하는 과정이 있었어야 한다. 이런 깊이 있는 조사까지는 없다 하더라도 통계적으로 향후 적극적인 조사를 위한 기초 자료가 수거과정에서 충분히 형성돼 있어야 한다고 본다"며 원안위의 수거 현황에 의문을 던졌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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