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협회장 “국제 행사 성공개최 위해 노력해준..서울지부에 감사”
치협, 제2회 정기이사회 개최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1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회계년도 제2회 정기이사회에서 내년 상반기에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2019)와 치협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서울시 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시덱스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2일“내년 상반기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2019)와 치협 국제학술대회를 세계 8대 전시회인 서울시 치과의사회 시덱스와 공동 개최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대명분상 APDC2019와 치협 국제학술대회를 시덱스와 공동 개최를 통해서 우리 치과계 회원들이나 치과업체, 타 직역들 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익을 최대화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자 노력해 왔다”며“다행스럽게도 치협과 서울지부가 수차례 논의를 거친 결과, 큰 틀에서 APDC2019와 시덱스 공동개최 결정이 임박했다”고 그동안의 경과에 대해 간략히 말했다.

이어“서울지부 이상복 회장님께서 그동안 협회 입장을 지원해 왔고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상복 회장님께 협회장으로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거듭 밝혔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APDC라는 국제적인 치과계의 큰 행사를 10여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협회가 잘 될 수 있도록 서울지부는 협회의 일원으로서, 공동 협력 부분을 모색해 왔다”며“시덱스 조직 등 세밀한 부분을 협회장님께서 인정해 주시고 시덱스 발전을 응원해 주신 가운데 큰 결단으로 공동 개최라는 토대를 마련하게 돼서 협회장님과 임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서울지부도 국제적 행사를 잘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덱스 발전을 위해서도 임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공동 개최에 대한 감사와 입장을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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