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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약국면허대여 의심약국 청문회 개최

대약이 약국자율정화사업을 위해 청문회를 진행했다. 대한약사회 약국자율정화TF는 지난 1일 면허대여.무자격자 판매 의심약국에 대한 제1차 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무원 팀장은 "단순제보만으로 청문회를 진행하지 않으며 복수의 구체적인 정황이 파악된 약국들에 대해 청문을 진행하고 있다"며 "불법적으로 개설된 약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정부기관과 협력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면허대여로 의심받는 약국들에 대해서도 우선적으로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청문을 실시해 면허대여·무자격자 판매를 근절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상이 된 약국은 면허대여 의심약국 11곳과 무자격자 판매 의심약국 7곳 등 총 18곳으로 면허대여 의심약국 11곳은 모두 참석했고 무자격자 판매 의심약국은 6곳이 참석해 총 17곳이 청문회에 임했다.

약국자율정화TF에서는 청문회 종료후 평가를 통해 면허대여 의심약국으로 추정이 가능한 약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고발키로 했다.

아울러 소명이 부족한 약국에 대해서는 추가자료를 토대로 해당 약국별로 대응키로 결정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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