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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공공심야약국 운영비용 요청 기사, 용납할 수 없다”

조선비즈 8월 4일자 보도(약사회 "월 450만원씩 주면 심야약국 운영, 편의점서 상비약 팔지 말라")에 대해 대약이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 운영비용 요청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발표한 바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설명했다.

대약은 "기사에 악의적으로 ‘450만원’을 제목에 언급함으로써 공공심야약국 필요성에 대한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에 대해 엄중하게 그 의도와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더구나 편의점 판매약 논란에 대한 본질보다는 악의적 여론형성을 통해 본질을 덮고 경제계 입장을 대변하려는 의도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 번 양보해 동 매체가 경제전문 언론으로서 경제계 입장을 대변하는 것까지는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사실을 왜곡하고 호도하려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언론 소비자로서도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 조선비즈의 사실 왜곡과 호도에 대해 분명 책임을 묻지않을 수 없으며, 이후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모든 책임은 해당 매체에 있다"고 강조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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