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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입원환자경험평가 5개 항목 평균치 이하 '단국대·목포한국·단국대·성빈센트·부산·한림대성심·구리병원 6곳'

4개 평가항목 평균치 이하 '건양대·상계백병원·일산백병원' 등 3곳
심평원,9일 '의료기관 92곳 환자경험평가 평가영역별 점수 현황' 공개

▲이기성 평가 위원

9일 전국 92개 의료기관을 대상한 첫 입원환자경험평가 결과 한림대성심·구리병원, 목포한국병원, 단국대 병원, 가톨릭성빈센트병원, 부산대병원 등 6곳이 6개 영역별 평가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평균값에 밑돈 70점대에 그쳐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4개 평가항목 평균치 이하인 의료기관은 건양대병원, 인제대 상계백병원·일산백병원 등 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심평원이 공개한 환자경험평가 평가영역별 점수 현황에 따르면 한림대 성심·구리병원이 각각 '의사서비스' 영역에서 76.19점, 79.03점으로 평균치 82.38점에 미치지 못한 것을 비롯 투약 및 치료과정 영역은 각각 76.39점, 77.35점으로 평균치 82.35점 이하로 나타났다.

또 병원환경 영역(평균치 83.74점)에서도 각각 77.56점, 77.38점, 환자 권리 보장 영역(81.16점)은 각각 76.48점, 75.78점, 전반적 평가 영역(83.01점)은 각각 75.85점, 78.62점으로 평균치 이하 점수를 보였다.

부산대병원은 의사서비스 영역(평균치 82.38점) 77.97점, 투약 및 치료과정 영역(82.35점) 79.15점, 병원환경 영역(83.74점) 76.93점, 환자권리보장 영역(81.16점) 77.10점, 전반적 평가 영역(83.01점) 79.98점으로 각 영역별 평균치에 못친 것으로 밝혀졌다.

목표한국병원은 의사서비스 영역(평균치 82.38점) 77.93점, 투약 및 치료과정 영역(82.35점) 77.06점, 병원환경 영역(83.74점) 75.92점, 환자권리보장 영역(81.16점) 76.93점, 전반적 평가 영역(83.01점) 75.97점 등으로 각 영역별 평균치 이하였다.

단국대병원은 의사서비스 영역(평균치 82.38점) 79.15점, 투약 및 치료과정 영역(82.35점) 79.35점, 병원환경 영역(83.74점) 78.00점, 환자권리보장 영역(81.16점) 78.49점, 전반적 평가 영역(83.01점) 79.23점으로 나타나 각 영역별 평균치 이하로 드러났다.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도 의사서비스 영역(평균치 82.38점) 79.74점, 투약 및 치료과정 영역(82.35점) 78.91점, 병원환경 영역(83.74점) 79.72점, 환자권리보장 영역(81.16점) 78.67점, 전반적 평가 영역(83.01점) 79.26점으로 각각 보여 평균치 보다 낮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이어 4개 평가항목별 평균치 이하인 건양대병원은 의사서비스 영역(평균치 82.38점) 76.78점, 투약 및 치료과정 영역(82.35점) 74.26점, 병원환경 영역(83.74점) 76.51점, 환자권리보장 영역(81.16점) 74.52점의 평가를 받아 4개항 평균치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투약 및 치료과정 영역(82.35점) 79.49점, 병원환경 영역(83.74점) 78.21점, 환자권리보장 영역(81.16점) 78.16점, 전반적 평가 영역(83.01점) 76.73점으로 평가돼 평균치 이하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백병원도 의사서비스 영역(평균치 82.38점) 76.31점, 투약 및 치료과정 영역(82.35점) 79.60점, 환자권리보장 영역(81.16점) 77.37점, 전반적 평가 영역(83.01점) 79.17점에 그쳐 4개항 평가영역별 평균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심평원 노민양 평가운영실 차장은 "종합하지 않아 어느 영역이 중요하다고 임의로 판단한 것은 아니다. 종합점수는 환자단위로 1항에서 21문항을 산술평균으로 낸 것으로 종합점수화 했다"며 "환자별로 경험상 중요하게 여기는 영역이 다를텐데, 그래서 개별 선호나 가치 판단에 추후 활용할 가치가 있지 않겠느냐, 그간 의료질 평가가 진료과정이나 결과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실제 피부로 체감하고 경험한 환자들의 목소리가 피드백한 것이어서 그 자체로 효과가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기성 평가위원은 "환자 의료질 정의는 환자안전, 임상적 효과, 효율성, 형평성 등 요소가 있지만 그중에서 환자 중심성이 중요하다. 외국에서도 임상적 효과, 안전은 굉장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함께 이젠 환자가 진료의 파트너로 고려해 가는 환자 중심성이 해외에서는 주요 이슈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즉 부작용 진료상 불평등, 진료 환경 청결여부 등 과정과 환자 결과에 만족도 조사가 부각되고 있다"고 조사 배경을 설명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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