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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라오스 이재민 구호활동에 2천만원 후원

대약이 라오스 이재민 구호활동에 2천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17일 제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조찬휘 회장은 "한국 기업이 건설에 참여한 라오스 댐에 사고가 발생해 대한민국 보건의료인의 한사람으로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마을 재건 사업 등 구호 활동 지원에 동참하고자 대한민국 8만 약사회원들의 위로와 성원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7월 29일 개최된 '국민건강 수호 약사 궐기대회' 결과 보고와 함께 우수지부 및 분회 시상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

이에 개국회원 대비 참석률을 기준으로 1위 충남시약, 2위 대전시약, 3위 대구시약이 선정됐으며 표창패 및 소정의 상금이 전달된다.

우수분회에는 서울 성북구·경기 고양시약이 선정됐으며, 서울 마포구·서울 중구·경기 용인시·경기 안산시·충북 청주시·전남 순천시·경북 포항시약은 특별상에 선정됐다.

또한 △약학정보원 이전 관련 지원에 관한 건 △제78차 세계약사연맹(FIP) 총회 참가 청년약사 지원금 조정에 관한 건 △故 김구 명예회장 장의에 관한 추인 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와 함께 △동물용의약품 관련 주요 선진국 실태 연구용역 보고 △제14회 팜엑스포 홍보 부스․약바로쓰기운동본부 부스 운영 결산 보고 △제8기 PYLA(Pharm Young Leader Academy) 결과 보고가 있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조찬휘 회장은 신상직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장, 최일혁 약사지도위원장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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