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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조합 ‘2019 인도 뉴델리 의료기기 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 모집

▲Medical Fair India 2017 한국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에서 격년으로 뉴델리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인도 최대의 전시회인 '인도 의료기기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하고 있다.

내년 25회를 맞는 Medical Fair India 2019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며, 바이어, 병원 종사자 등 1만 3000여 명이 전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매년 한국관을 통해 10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의료용 레이저기기, X-ray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 의료기기 시장의 진출을 위해서는 바이어를 직접 만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회를 참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조합은 중국을 대신할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인도 시장의 한국산 의료기기 진출을 위하여 한국관 구성을 비롯하여 다각적인 수출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6년 1000억 달러규모에서 2020년 17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성장 가능성이 아주 높은 시장이다.

인도의 고속성장과 중산층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건강보건 관련 지출은 향후 급속히 증가할 것이고, 2015년~2020년 기간 연평균 7.4%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World Bank에 따르면 인도 1인당 국민소득은 2016년 1,862달러에서 2020년 3,500달러로 상승하고, 중산층의 소득 증대에 따른 보험 가입률의 증가에 따른 의료 서비스 지출은 연간 10%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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