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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일산병원, 14일 당뇨병 건강강좌 개최



당뇨합병증을 예방하는 관리법 소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9월 14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당뇨병,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으로,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이 늘어나면서 당뇨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낫는 경우는 5%미만이고 대부분이 서서히 병세가 악화되고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기게 되므로 올바른 관리가 중요하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김소라 교수는 “당뇨병은 평생 혈당조절을 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관리를 하지 않으면 망막병증, 신장병증,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며 “당뇨병으로 진단 받을 경우, 철저한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을 통해 혈당을 관리하고 정기적인 검사 및 진료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김소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평소 생활 속 혈당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당뇨보다 무섭다는 당뇨합병증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서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한편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강좌 후 희망자에 한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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