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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2022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1곳-6개 외래 중심 센터 추진' 시사


"올 한 곳 병원(천배드)건립에 총 155억 투입될 것"
윤소하 의원과 전국 시민 T.F 연대가 공동 주최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국회 토론회

▲보건복지부 윤수현 장애인정책과 사무관

보건복지부가 오는 2022년까지 1곳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과 6곳의 외래 중심 센터 추진을 내비쳤다.

보건복지부 윤수현 장애인정책과 사무관은 10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정의당 윤소하 의원과 전국 시민 T.F 연대가 공동주최한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맨먼저 토론자로 나서 "지난해 대통령 공약과 국정 과제에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센터 건립 총 9곳에 450억원이 책정됐지만 작년에 더 추가 예산이 반영됬다"며 "올해는 한 곳 병원(천배드)건립에 총 155억원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22년까지 병원은 1곳과 센터 6곳을 설립할 것이다. 권역별로는 환자수가 많은 충남권, 경남권, 전남권 각 1곳 씩 3개소를 비롯 지리적으로 이동이 불편한 강원권, 충북권, 경북권 각 1개소 씩 2곳 등 총 6곳에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무관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수요에 충족한 지에 대한 지적에 대해 "적정 규모에 대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강제 입원이나 응급의료를 수용하기 보단 경미한 장애 아동 치료를 병행하는데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완화목적이다. 다른 각도에서 검토가 필요하다. 수요는 연구용역에 근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성이 담보된 것과 관련 "국립재활원과 재활센터가 관리 평가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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