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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학술제 프로그램 논의...세부내용 점검

대한약사회가 학술제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한약사회 학술제 준비위원회는 12일 제1차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함삼균 준비위원장은 "학술제 슬로건에 맞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학술제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접수된 강좌와 포럼 등을 포함해 임상(조현병, 우울증, 공황장애, 치매 등), 약국세무, 한약, 건강기능식품, 동물의약품 관련 등 약국경영에 접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강좌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학술제 포스터 시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준비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제4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미래, 약사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18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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