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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 의무위원 선출

▲정홍근 교수와 슈나이더 박사

건국대병원 정형외가 정홍근 교수가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IBSF) 의무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의무위원회(Medical Committee)는 IBSF 위원회 9개 분과 중 하나로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정홍근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4년이다.

정홍근 교수는 “의무위원으로 선출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시아를 대표해서 봅습레이와 스켈레톤 국제경기에 있어 선수의 부상 방지와 치료 등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대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의 국제 무대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홍근 교수는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3개 설상경기가 진행되는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경기장 의무실의 총 책임자(VMO, Venue Medical Officer)로 활동한 바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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