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명령 대상 추가 지정 시행기간 2018년10월22~2019년10월21일까지 1년간
식약처, 검사명령 대상 수입식품 등 추가 지정

앞으로 1년간 폴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핀란드 등 5개국에서 생산한 블루베리, 링곤베리, 빌베리 및 이를 원료로 제조한 잼류, 과‧채가공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부적합률이 높거나 위해가 우려되는 수입식품 등에 대해 검사명령해 수입자로 하여금 식품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 제고와 수입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루베리 등에 대해 검사명령 대상에 추가 지정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검사명령 대상 추가 지정 시행기간은 2018년10월22~2019년10월21일까지 1년간이다.

검사 방법은 식약처장이 지정한 국외시험‧검사기관에서 발행한 검사성적서를 매 수입 시 관할하는 지방식약청장에게 제출하거나 검체‧채취는 시험검사기관 직원이 입회해 실시한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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