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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한국의학연구소,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2016년부터 3년째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 위한 사회공헌 이어가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소외층을 위한 미디어 실천 모임인 ‘휴먼에이드’와 사랑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의 2018 강릉 파이어아트페스타 취재 모습, 출처: 휴먼에이드

휴먼에이드는 언론사와 함께 재능기부 청소년들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발달장애인이 감수위원으로 직접 참여해 정보소외계층인 수요자 눈높이의 뉴스들을 제작하는 ‘우리 모두 소중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KMI는 2016년 업무협약 이후 3년째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휴먼에이드 정규직 직원 및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채용)과 ‘우리 모두 소중해’ 캠페인 등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휴먼에이드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정보소외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사를 생산하는 ‘우리 모두 소중해’ 캠페인은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편집위원들이 일반기사를 어린이들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 후, 발달장애인들의 감수를 거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휴먼에이드와 3년째 힘을 모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MI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강남·여의도)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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