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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간질환 치료‘길라잡이'자부...사내‘리버 스타 박람회’성료


간질환 치료 선도 '방향성·퇴치 역할' 위한 '혁신·연구개발' 사명감 표현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베믈리디-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하보니 등 출시로 치료에 기여

▲길리어드 간의 날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제19회 간의 날을 맞아 길리어드가 간 질환 치료의 ‘길라잡이 별’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사명감을 직원들이 함께 표현하는 사내 이벤트 ‘리버 스타(Liver Star) 박람회’를 지난 15일 진행했다.

사내 이벤트 ‘리버 스타 박람회’는 직원 참여를 통해 간 질환 치료를 선도해 온 길리어드의 방향성과 역할, 간염 퇴치를 위한 그 동안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에 대한 사명감을 별처럼 빛나는 가치로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내 이벤트 부스는 샤인(Shine-간염환자를 위한 희망의 빛), 투게더(Together-간염에 대해 함께 나누는 공감), 어컴패니(Accompany-간염퇴치를 위한 동행), 릴라이어블(Reliable-간염치료의 확신)로 총 4개로, 이니셜을 합치면 STAR가 완성되도록 구성됐다.

이벤트는 모든 부스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간염 퇴치에 앞장서는 인도자, ‘리버 스타(Liver STAR)’의 자격을 부여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샤인(Shine) 부스에서는 간염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모양을 직접 만들어보는 DIY 네온사인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투게더(Together) 부스에서는 포토 프레임 안에서 광고 이미지 피켓 등을 들고 동료들과 함께 촬영하여 행사의 취지와 메시지를 공유했다.

또 어컴패니(Acompany) 부스에서는 길리어드 간염 사업부 광고 이미지가 앞뒤로 있는 회전 벽면이 준비되어 직원들이 광고 이미지를 완성시켜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릴라이어블(Reliable) 부스에서는 이번 사내 행사의 주제인 ‘리버스타’ 4글자로 사행시를 짓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베스트로 뽑힌 직원에게는 시상이 이루어졌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길리어드는 간 질환 치료제 분야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의 박멸을 위한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간 질환 치료를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자기 혁신을 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 베믈리디,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를 개발 및 국내 출시했다.

2017년 국내 허가 및 급여를 획득한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는 비리어드 보다 적은 용량으로 비열등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휘한다.

베믈리디는 비리어드 대비 안전성 프로파일이 개선된 약물로, 평생 질환을 마주하는 B형간염 환자들을 위한 길리어드의 치료 옵션이다.

만성 C형간염 치료제인 하보니와 소발디는 완치율을 크게 높이며 C형간염의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특히 하보니는 프로테아제 억제제(PI, protease inhibitor) 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Child-Pugh B 또는 C 등급의 비대상성 간경변 환자 및 간이식 후 환자와 같이 치료가 까다로운 중증 간질환 환자에서도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하보니는 유전자형 1형 환자에서 99%의 완치율을 소발디는 유전자형 2형 환자에서 97%의 완치율을 기록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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