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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케어센스 N IoT 혈당측정기 출시...일반인 만남 첫 행사 성료



제8회 위풍당당캠페인 통해 일반인 직접 만나
내년 IDF(국제당뇨병연맹) 총회가 열릴 부산서 해변 샌드워킹(모래 걷기) 전과 후에 케어센스 N IoT 혈당측정
1km 샌드워킹 전·후의 혈당 측정 통해 평균 10% 이상 혈당저하 직접 경험

▲아이센스 제8회 위품당당캠페인 행사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지난 14일 제8회 위풍당당캠페인 행사에서 SK텔레콤의 IoT 전용망 ‘LTE Cat.M1’을 활용한 ‘케어센스 N IoT'를 일반인에게 소개하는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아이센스는 지난 10년간 블루투스부터 NFC나 BLE 등의 통신 기능이 있는 혈당측정기를 기반으로 스마트헬스케어사업,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만성질환관리수가 시범사업 등 다수의 정부 주관의 만성질환관리서비스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러한 다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앱을 연동하거나 관리자에게 전송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피해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IoT 통신망을 이용한 혈당측정기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케어센스 N IoT 혈당측정기는 기존 혈당측정기와 달리 컬러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식전·식후 등의 상태를 먼저 선택한 후 혈당을 측정하게 함으로써 좀더 명확한 식사 전후의 혈당값을 구분하여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존 케어센스 N 스트립을 사용하면서 충전식 배터리를 장착했으나 큰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게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통신망을 이용하다 보니 기능적으로 알림 메시지나 이미지도 수신할 수 있어 향후에는 다양한 활용도도 기대할 수 있다.

매년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로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당뇨병 퇴치를 위해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이 제정한 날이다.

이날 아이센스는 매년 당뇨인을 위해 진행하는 제8회 위풍당당 캠페인을 국제당뇨연맹(IDF)과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행사로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모래를 걸으면서 당뇨인의 발 상태를 점검하고,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샌드워킹(Sand Walking)” 시간을 가졌는데, 많은 참여자들이 1km 모래를 걷기 전·후의 혈당을 측정하여 평균 10% 이상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매년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홍보를 위한 아이센스의 위풍당당 캠페인은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인과 가족의 건강함과 당당함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이센스 이재숙 이사는 “올해는 당뇨인의 걷기운동을 바탕으로 실제 혈당값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았고, 특히나 신제품인 케어센스 N IoT 혈당측정기를 일반인에게 선보일 수 있어 더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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