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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주 선거사무소, "양덕숙 후보에 수사의뢰 운운, 겁박하는 행위 즉각 중단"촉구


"본질을 호도하지 마라" 포문 열어

한동주 선거사무소는 6일 "양덕숙 선거캠프 선대본부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의뢰 운운하며 불법 비방으로 매도하는 것은 본질을 호도한 변명에 불과하다"며 포문을 열었다.

양덕숙 후보야 말로 회원들의 알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한동주 선거사무소는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을 전환하기 위해 본질을 호도하고 있으며 혐오의 프레임을 씌우려고 하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양덕숙 후보는 신축회관 가계약 1억원 개인통장 입금 사건이 터질 당시 조찬휘 집행부의 핵심 참모였고 그 중심에 선 당사자로 사건이 밝혀지면서 대한약사회 부회장직을 사퇴했었다는 게 한동주 선거사무소 측의 주장이다.

한동주 선거사무소는 "양 후보는 신뢰와 믿음을 저버리고 약사회 질서를 어지렵혀 온 당사자 중 한 명"이라며 "한 단체를 이끄는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감정으로 회원에 대한 고소 고발을 서슴치 않았던 후보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라고 압박의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나온 기사가 허위라면 어떤 내용이 허위인지 정정당당히 밝히고 수사의뢰 운운으로 겁박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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