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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심평원,오는 19일까지 약국·요양기관 등 82곳 현지조사 진행


건강보험 65곳-의료급여 17곳 조사...부당청구, 의약품행위료 대체증량 등 집중 조사

요양기관 76곳, 약국 6곳 등 82곳에 대한 복지부와 심평원의 현지조사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심평원은 지난 5일 '이번달 요양기관 정기 현지조사 계획'을 밝혔다.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 조사하는 것이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될 현지조사 대상은 총 82곳으로 건강보험 65곳, 의료급여 17곳이 조사대상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건강보험 관련 현지조사 대상은 요양병원 1곳, 의원 54곳, 한의원 3곳, 치과의원 4곳, 약국 3곳 등 총 65곳이며 의료급여의 경우 병원 4곳, 의원 6곳, 한의원 4곳, 약국 3곳 등 총 17곳이다.

건강보험 관련 현장 조사는 입내원일수 거짓청구, 산정기준위반청구, 본인부담금과다징수, 기타 부당청구, 의약품행위료 대체증량 등을 조사하며 의료급여 조사는 미근무 비상근 인력에 따른 부당청구, 선택의료급여 절차규정 위반청구, 외박수가 등 산정기준 위반청구, 내원일수 거짓청구, 의료급여 정신건강의학과 입원료 부당청구, 의약품 부당청구 개연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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