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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조건부 허가 신약 관리 강화...첨단바이오약 신속처리 절차 추진


식약처, '2019년 주요 업무 추진현황' 발표

내년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 분류 신속처리 절차 등이 마련되며 인공 지능, 빅데이터 활용 허가 심사 기전의 툴이 구축된다.

또 조건부 허가 신약 품목에 대한 관리가 한층 더 강화된다.

식약처 바이오심사조정과 남경탁 연구관은 13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연회장서 연 '2018 바이오의약품 정책.허가 심사 설명회'에서 '2019년 주요 업무 추진현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추진현황에 따르면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 분류, 신속처리 절차 등이 마련되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 허가 심사 기반이 마련된다.

또 차세대 마중물 사업이 추진되며 민원인 가이드라인, 해설서 등 민원인 안내서의 제.개정이 지속 추진된다.

또한 허가 조건 품목 관리 강화와 허가항목별 성상, 제조법, 포장단위 등 표준기재 원칙을 마련하고 허가 사항 정비에 나서는 한편 예비심사, 심사조정 회의 개최 등 심사 조정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통의 내실화에도 나서 백신, 바이오시밀러, 세포치료제 등 생활 밀착형 안전 사용 정보 제공을 적극 펼치고 공식민원회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어 바이오시밀러 워킹그룹 의장국으로서 활동, WHO PQ인증 지원과 WHO, PMDA과 규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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