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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 화장품 중 미세플라스틱 검출시험법 개발·배포



이달 수산물의 미세플라스틱 함량과 인체 위해성 조사
식약처, '2019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

오는 6월부터 화장품 중 미세플라스틱 검출시험법이 6월 개발배포될 전망이다.

식약처의 '2019년 주요 업무계획'에 따르면 이달 수산물의 미세플라스틱 함량과 인체 위해성을 조사에 이은 오는 6월부터 화장품 중 미세플라스틱 검출시험법이 6월 개발.배포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식품 중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 및 인체노출량 평가 등 연구사업이 실시된다.

또 나고야의정서 이행을 위해 국내 자생 한약(생약)자원 종합정보 DB가 구축되고 이를 지원하는 생약자원센터가 구축, 운영된다.

생약자원센터는 옥천(온대성), 양구(고산성), 제주(아열대성,2020년 완공 예정) 3곳에 들어선다.

이어 3월에는 클렌징, 자외선차단 목적 화장품 중 환경 위해우려 성분(실리콘, 옥시벤존 등)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된다.

또 신종 마약류를 관리대상 임시마약류 지정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마약류의 화학구조만으로 의존성을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영세 한약재 제조업체가 무상으로 공동 사용하는 개방형 시험실을 확장하고 인터넷 접수시스템을 도입해 6월부터 운영이 활성화될 방침이다.

한편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민간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1회 국가공인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자격시험이 오는 11월에 실시된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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