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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5일 호스피스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 교육 실시


건강보험 수가 및 청구방법 안내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완화의료(이하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 확대에 따라, 시범사업 참여기관 대상 교육을 15일 서울사무소 9층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시범기관 확대 공모를 통해 신규로 선정된 가정형 6개, 자문형 2개 기관과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 중 추가 교육을 원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정형 신규참여기관은 광주보훈병원, 대구보훈병원, 대전보훈병원, 메트로병원, 부산보훈병원, 천안의료원 등 6곳이며 자문형 신규참여기관은 경희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등 2곳이다.

주요 내용은 ▲가정형 및 자문형 호스피스 서비스 내용 ▲호스피스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수가 및 급여기준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호스피스 지원사업 안내 등이다.

심평원 의료수가실 김정옥 실장은 “호스피스 환자의 퇴원 후 연속적 돌봄과 선택권 보장을 위해 호스피스 건강보험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시범사업 신규 참여기관들의 사전 준비를 돕고 안정적인 제도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은 2019년3월부터 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가정형 39개 기관, 자문형 27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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