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체험학습장을 운영했다.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최근 ‘제8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 참가해 ‘의약품안전사용체험학습장’을 운영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애형 본부장은 "의약품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의약품안전문화 확산에 약바로쓰기운동본부가 앞장설 것이며,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은 약사직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사의 사회적 역할에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학교 등에서 진행되는 강의뿐 아니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 등도 홍보와 교육에 큰 효과가 있어 강사양성을 통한 교육활동과 함께 외부 행사 참가, 홍보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체험박람회에서는 △의약품에 대한 O,X퀴즈 △약상자에 담아보세요 △설하정 복용방법 △먹는 약,먹지 않는 약 △알맞은 약을 찾아주세요! 등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약본부는 지난 6년 연속 박람회에 참여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전반에 걸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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