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특집 기획특집
항혈소판제 '프라수그렐', 모르핀 치료 받은 급성 관동맥증후군 환자서 '효과 지연·감소'
첨부파일 : 품목+및+업체현황.xlsx (10569 Byte)


비경구용 P2Y12억제제 사용 고려될 수 있어
다이이찌산쿄(주) '에피언트정10mg'-'에피언트정5mg' 2품목

식약처는 최그 유럽 집행위원회(EC)의 '프라수그렐' 관련 안전성 정보에 대한 검토결과 허가사항 변경안을 마련했으며 제약사의 검토의견이 있는 경우 해당 사유 및 근거자료를 오는 12일까지 제출해 줄것을 주문했다.

프라수그렐 단일제(경구) 허가사항 변경대비표에 따르면 모르핀으로 치료받은 급성 관동맥증후군 환자에게 프라수그렐 및 프라수그렐 활성 대사체를 포함한 경구용 P2Y12억제제에 대한 효과가 지연 및 노출이 감소되는 현상이 관찰됐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위장관 운동성 감소와 관련될 수 있고 다른 오피오이드(마약성진통제)에 적용될 수 있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지는 알려지지 않으나, 이 약과 모르핀을 동시 투약한 환자에게서 이 약의 효능이 감소할 가능성을 나타내는 데이터가 제시됐다.

모르핀의 투여를 중단할 수 없으며 신속한 P2Y12 억제가 필요한 관동맥증후군 환자에게는 비경구용 P2Y12억제제 사용이 고려될 수 있다는 상호작용 항목이 신설됐다.

한국다이이찌산쿄(주) '에피언트정10mg', '에피언트정5mg' 등 2품목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