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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및 호흡기학회, 23일 제3회 심포지엄 개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박인원) 산하 환경성폐질환 연구회에서 3월 23일 제3회 심포지엄을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미국 일리노이스 대학의 딘 슈라우프나겔 교수가 ‘대기오염 해결을 위한 국제적인 행동과 호흡기학회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한다.

슈라우프나겔 교수는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국가들이 참여하는 호흡기 국제학회 포럼의 초대회장을 역임하였고, 최근 호흡기 국제학회 포럼 산하의 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전문가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대기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리는 여러가지 사업들을 주도하고 WHO와도 공동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성폐질환 연구회 정성환 회장은 “우리나라 미세먼지가 최근 높게 측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슈라우프나겔 교수의 우리나라 방문을 통해서 외국에서 대기오염에 대처했던 사례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국제적으로 어떻게 대기오염 저감이라는 목표를 공동으로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환경성폐질환 연구회는 2017년부터 여러 가지 환경성 폐질환의 연구와 홍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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