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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찌산쿄 '에피언트정10mg, 5mg' 포함 P2Y12억제제 효과 지연 보고

모르핀으로 치료받은 급성 관동맥증후군 환자에게서 프라수그렐염산염 제제 및 활성 대사체를 포함한 경구용 P2Y12억제제에 대한 효과가 지연 및 노출이 감소되는 현상이 보고됐다.

식약처는 동액경화제 '프라수그렐' 성분제제의 유럽 집행위원회(EC) 안전성 정보와 관련 국내 허가사항을 변경지시 할 계획이며 내달 1일까지 사전예고한다고 밝혔다.

프라수그렐 단일제(경구) 허가사항 변경대비표에 따르면 모르핀으로 치료받은 급성 관동맥증후군 환자에게 프라수그렐 및 프라수그렐 활성 대사체를 포함한 경구용 P2Y12억제제에 대한 효과가 지연 및 노출이 감소되는 현상이 관찰됐으며 이러한 상호작용은 위장관 운동성 감소와 관련될 수 있고, 다른 오피오이드에 적용될 수 있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지는 알려지지 않으나, 이 약과 모르핀을 동시 투약한 환자에게서 이 약의 효능이 감소할 가능성을 나타내는 데이터가 제시됐으며 모르핀의 투여를 중단할 수 없으며 신속한 P2Y12 억제가 필요한 관동맥증후군 환자에게는 비경구용 P2Y12억제제 사용이 고려될 수 있다는 사용상 주의사항의 상호작용이 신설됐다.

해당품목은 한국다이이찌산쿄(주)의 '에피언트정10mg, 5mg' 2품목이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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