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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전문의약품은 공공재입니다' 보드 설치

대약이 '전문의약품은 공공재입니다'라고 게재한 보드를 설치했다.

이는 전문의약품 구입 품목, 수량 결정은 물론 재고 관리 권한도 약사에게 없는 상황에서 전문의약품으로 인한 부담은 모두 약국과 약사에게 전가되는 제도환경을 개선하자는 뜻을 담은 주장이다.

이와 함께 보드에는 '의약품 관리, 공공성강화와 사회적 책임분담이 필요합니다. 국가의 책임이 중요합니다'라는 문구도 담았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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