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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약사정책 홍보위해 드라마 간접광고 진행

대약이 약사정책 홍보를 위해 드라마 간접광고를 진행키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17일 17일 2019년도 제7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성주 홍보이사는 “남자주인공이자 인기배우인 정해인 씨가 극 중 약사로 출연함에 따라 약국·약사의 호감도 향상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본회 정책방향 및 전문의약품의 공공재적 성격에 대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드라마 상의 주요 무대인 약국에 정책홍보 포스터를 부착해 시청자들에게 노출시키고 해당 포스터가 전국의 약국에서 동시에 게시될 수 있도록 방송시점과 연계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이 외에 회의에서는 회의에서는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TF 구성·운영 건을 의결했으며, 2019년도 국방부 및 국군의무사령부 약무직렬 군무원 채용 협조 요청 및 강원도 산불재난지역 봉사약국 운영 현황 보고 및 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 이후 김대업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한미약품 팔탄공단을 방문해, ‘한국 제약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의 발표 및 한미약품 사업현황·공정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시찰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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