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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내년 4월 총선대비 기획단 발족

대약이 내년 4월 총선을 대비한 기획단을 발족한다. 대한약사회는 14일 2019년도 제2차 지부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주요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9대 집행부의 회무 철학을 공유와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가칭) 2019년도 전국 주요 임원 정책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

워크숍은 오는 7월 13~14일 양일간 상록리조트(충남 천안 소재)에서 열리며 참석 범위는 대한약사회 임원, 시도지부 주요임원, 전국 225개 분회장 등이다.

김대업 회장은 "약사회의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정책 제안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워크숍을 통해 내년 4월 제21대 총선에 대비해 약사회가 정책단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약사 주요정책이 각 정당의 보건의료제도 공약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약학정보원 콜센터 개선 및 마약류 취급 연계보고 개선 ▲약국용 소프트웨어와 웹사이트의 개발, 유지·보수 등 전산업무 협력에 관한 협정 개정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신규 개발 등에 대해 최종수 약학정보원장으로부터 보고가 있었다.

또한 ▲약사연수교육 개선방안 연구용역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2차 시범사업 ▲2020년도 약국 요양급여비용 계약 및 협상단 구성 ▲한약 관련 현안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진행 등에 대한 보고 및 관련 협의가 진행됐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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