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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의원, "인보사 사태는 사기사건...검찰이 수사해야"

윤소하 의원이 인보사케이주 사태를 사기사건으로 규정하고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에서 압수수색 등을 통해 관련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소하 의원은 "인보사 사태는 사기사건"이라며 "허가는 한국이 했지만, 신장세포로 바뀌었다는 사실은 미국에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회사(코오롱생명과학)가 자신도 몰랐다고 해명하니, 다시 거짓말이라는 사실은 일본 회사가 확인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윤 의원은 "사건의 핵심인 미국 티슈진에 대한 조사는 50일이 돼서야 조사에 들어갔다"며 "식약처가 늑장대응을 하는 건 아닌지, 해결할 의지는 없는지 의심받는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관련 조사를 식약처에만 맡길 수 없고 검찰이 코오롱을 압수수색해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희정 기자  y7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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